지훈은 아내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았다. 저녁을 먹고 아내는 내게 다가와 말했다.
아내도 이제는 두 남자에게 나체를 보이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 듯 했다.
왔구나..지훈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찔러 댔다. 아내는 머리를 흔들며 지훈의 얼굴을 감쌌다.
“네.. 실은 누나가 내가 누나 누님 부르는 게 싫다고 하셔서 이름을 부르기로 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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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훈의 손가락이 아내의 음부를 헤집고 들어가자 아내는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.
아내는 말로는 그렇게 하면서 살짝 느끼는 것 같았다.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만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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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화장실로 갔다. 소변을 보려고 했는데 발기된 성기가 잘 죽지 않았다. 한참을 서서 다른 생각을 하며 있었다.
난 아내를 빤히 쳐다 보았다. 이제 완전히 지훈에게 미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그리고 아직도 무언가 묻어 있고, 뭔가가 흘러 나오고 있는 질구가 보였다. 난 아내의 질구에 손을 대었다.